공포영화 사이렌.

남자주인공은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어리버리한 성격 개조 차 친구 두 명과 친형을 데리고 넷이 총각파티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머저리들의 행보가 늘 그렇듯 그저 그런 술집에서 따분한 시간을 때우던 중
비밀사교클럽을 권유하는 남자를 따라 낯선 산장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감금되어 있는 것 같은 어느 여성을 구출하게 되지만 그녀는 괴수 사이렌.
사이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녀 이름으로 반인반조의 괴수이며, 특히 아름다운 소리로 사람들을 홀려 잡아먹는다.
사이렌은 이후 자신을 구출해 준 남주를 위해 사교클럽을 운영하던 어둠의 무리들을 제거한다는 내용이다.

쉴새없이 나타나는 사이렌 덕에 가뜩이나 짧은 러닝타임에 지루할 틈이 없다.
사이렌을 맡은 여배우도 등장부터 끝날 때까지 알몸 연기를 불살라서 눈이 즐거울 줄 알았지만 아니야! 분장이 얼마나 무서운지.
얼굴이 양쪽으로 갈라지며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뾰쪽한 이빨들은 아무리 전라의 괴수라고 해도 보기 끔찍할 지경이다.
사이렌이 괴수일 때와 평범할 때가 미모가 극과 극이라 참...
마지막에는 마치 다음 편을 예고라도 하듯 끝나 후속편이 궁금해진다.
충분히 후속편이 나와도 될 만큼 B급 공포영화치고는 볼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결국 이 영화는 결혼 전에 재미 좀 보려다 친구와 형이 숨지고 자신도 미저리 만 배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처지가 되는 남자들의 무모하고 겁 없는 어리석은 행동을 교훈 삼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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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맘 지동

썅이 아빠, 지동 엄마, 아들 빵떡이의 가족 블로그입니다. 영화, 쇼핑, 맛집, 뉴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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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빌: 디 어웨이크닝을 보았습니다
결말 줄거리 배우들 연기며 그냥저냥 싱거운 호러였어요

썅이가 영화보면서 왠만하면 딴짓 안하는데ㅋㅋ
인스타그램하면서 곁눈질로 보더군요;;;
저에게 악평을 남기라고 부탁까지 했습니다

줄거리는 여쥔공 벨이 어느 집에 이사를 오는데 그곳이 아미티빌호러로 유명한 바로 문제의 집~

일가족 6명이 살해당한 곳으로 소문이 자자한 기분나쁜 집이죠~

벨 가족에게는 조금 독특한 사연이 있는데
벨의 쌍둥이 오빠 제임스가 뇌사 상태로 집에서 연명 중입니다ㅜㅜ
엄마는 아들을 포기못하고 병원에서 가깝고 집값이 싼 곳으로 온거지요
하지만 이것도 알고보니 악령의 힘을 빌어서라도 아들을 살리고자했던 엄마의 의지...

엄마는 딸인 벨을 구박하며 아들에게 집착;;;

근데 희한하게도 이 집으로 이사오고 제임스의 상태가 호전되어 눈도 뜨고 움직입니다

제임스가 중간중간 멀쩡한 상태로도 나오는데 완전 훈남입니다
그와중에 잘생김~~><

하지만 특수분장 시켜서 나올 땐 넘나 징그러워서 제임스 나올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랬네요
거의 좀비입니다

알고보니 악령이 제임스의 몸에 빙의된 거였구요
엄마는 살해되었습니다

제임스가 총들고 막 돌아다니면서 가족들을 위협하는데...
썅이가 몇 년간 식물인간으로 누워만 있던 애가 자기보다도 몸매가 더 좋다며ㅋㅋ
복근이랑 가슴 근육이ㅋㅋ

막판엔 벨이 제임스를 안고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집밖으로 나오자 악령이 떠나가고 제임스는 고맙다고 인사하고 죽습니다
결국 벨과 벨 여동생은 살았네요~

근데 영화가 좀 전체적으로 밍밍하달까요
전개도 너무 늘어지고
무서운집에서 무서운일들이 일어나는데
정작 거기 사는 벨 가족들이 별로 안 무서워하는 이상한 상황ㅎㅎ
글고 조력자로 나오는 친구들도 별 도움도 안되고 나올때 마다 분위기가 축축 늘어집니다
배우들이 연기를 긴장감없이 하는 건지 뭔지~
제임스 좀비 분장만 좀 흉측했어요

글고 아미티빌이라는 공간이 주는 공포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그냥 식물인간에게 씌워진 악령이야기로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이 있다면
중간에 식물인간에서 깨어나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게 된 제임스와 벨이 컴퓨터로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제임스가 죽여달라고 하는게 좀 슬펐네요
악령에게 이용 당하기 싫었던 거죠~~

암튼 큰 공포를 기대하진 마시고 가볍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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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맘 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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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로 시엄니께 빵떡이를 맡기고 썅이와 영화관으로 고고!

저에겐 설에도 딱히 시집살이가 없떠요ㅎㅎ
시어머니가 빵떡이 보느라 중노동 하시는 중ㅋㅋ
시엄니는 정말 좋으신 분ㅜㅜ
아들 내외는 지들끼리 영화관 나들이;;;

암튼 블랙팬서는 저에겐 큰 기대없었던 영화로
오로지 썅이가 마블을 넘나 좋아하여 보게되었죵
전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 입장~~

상영중임으로 스포는 없구요ㅎㅎ
그냥 갠적인 느낌을 두서없이 끄적여 봅니다

왕자님~~~
아니 이젠 폐하네요~~
폐하♡♡
진짜 이런 왕이 있으면 무릎 스무디되도록 충성충성하겠습니다ㅜㅜ

넘나 자상하고 스윗하고 완전 착하구 맘 여리구
모성본능을 자극하다 못해 저런 참한 아들을 낳고 싶은 심정입니다
넘 바르고 발라서 짠내가 나는ㅜㅜ
이런 분이 주인공이니 다소 답답한 면도 있지만
전 요즘은 선한 사람이 좋더라구요
정말 가정교육 열심히 잘 받고 올바르게 큰 엄친아 전형이었습니다

악역 시져...
나쁜 남자가 피곤해요ㅜ
같이 있음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제가 착하고 순딩이라서 좋다고 막 호들갑 떨었더니
썅이가 황당해하며 토르 보면서 로키가 삐뚤어져서 좋다고 하지 않았냐고;;;
쩝...
그땐 그랬져...
하지만 여자의 맘은 갈대라고... ㅋㅋ

암튼 이번편은 와칸다 왕국의 내부사건을 위주로
왕자님이 폐하로 거듭나는 성장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블랙팬서 세계관을 구축해주는 내용이었어요~

그 안에서 적과 동지를 구분해가며 왕권을 구축해가는 블랙팬서~~

슈트가 쩔어요 쩔어~~

기대했던 부산 액션은 생각보다 그저그랬어요;;;
우리나라 특성상 도로가 좁고 골목이 많다보니 화려함이 좀 떨어지고 살짝 조잡하더군요ㅎㅎ

액션과 스토리 자체보다는 그냥 블랙팬서 보는 맛~
저에겐 그랬답니다~~ㅎㅎ

글고 캐릭터들이 모두 입체적이고 개성 강했어요
악역이나 배신자, 조력자, 가족까지 전부 다 사연이 있고 색깔이 확실하더라구요~

사건이 내부에 국한되다보니 스케일이 좀 작았고 마무리가 좀 급하게 되어 아쉬웠으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기다리며~~

쿠키영상도 두개나 있으니 놓치지 마시구요~
마블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길~

연애는 작작!!!
폐하는 나라를 잘 다스릴 생각이나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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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맘 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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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인지 에어리언인지 에일리언인지
암튼 커버넌트를 보았어요
무난히 재밌었는데요

전 사실 에이리언 시리즈를 본적이 없거든요
썅이가 그 사실을 알고 충격ㅋㅋ

커버넌트는 전작 영화 프로메테우스와 연결되는 내용이지만
보지 않으셔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예전 스토리도 살짝 설명해주고 이해할 수 있게 나와요

미래의 어느 때...
새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커버넌트호에 몸을 실은 2000명의 사람들
냉동상태로 수면 중이구요
7년 정도 가야 도착한다고 해요
우주선을 지키는 건 A.I
인공지능의 로봇 월터입니다
마이클 패스벤더 존잘ㅜㅜㅜ
나의 매그니토ㅜㅜ
넘나 분위기있고 섹시하구 지적이고 잘생기구
근데 이틀전에 결혼하심;;;
품절남...
그저 눈물만...

항해 중 알 수 없는 뭔가로 인해 우주선이 큰 충격을 받고 선원급 사람들은 수면에서 깨어납니다
그 과정에서 선장이 죽고ㅜㅜ

이 분이 선장 와이프~
여주입니다
죽음을 슬퍼할 새도 없이 우주선 복구에 들어갑니다
복구 중 잡히는 이상 신호...
가까이에서 어떤 미지의 행성에서 심상치 않은 신호가 잡힙니다
데이터상 그 행성은 지구와 여러모로 비슷한 환경이고 정착해서 살기 괜찮아 보이는데요

새로운 선장은 열등감이 쩌는 성격으로 문제가 좀 있는 아저씨...
원래 계획했던 7년 거리의 행성말고
가까이에서 신호를 보내는 미행성에 정착하자고 제안합니다
새로운 곳을 개척해서 모두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는듯...
반대하는 여주와 잠시 언쟁이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미행성에 탐사를 떠납니다

중무장하고 탐사중ㅋㅋ

행성은 이상하게도 동물은 전혀 없습니다
새도 소동물도...
식물만 무성합니다

서서히 드러나는 행성의 비밀
이 행성안에는 포자를 통해 동물에게 기생해서 태어나는 에이리언이 살고 있었어요!!!!
꺄아악!!

에이리언 각성 중...
이런식으로 동료를 잃고 궁지에 몰린 일행 앞에
망토를 쓴 묘령의 남자가 등장합니다

근데 생김새가 마이클 패스벤더?!
알고보니 그는 월터와 같은 인공지능로봇이고
데이빗이라고 하는 월터보다 앞서 나온 구형  AI입니다
프로메테우스에서 데이빗이 이 행성에 남겨진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니 보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ㅎ

그에게 도움을 받아 그의 은신처로 오게 되지만...
이것은 데이빗의 함정~
에이리언 포자를 연구하고 퍼뜨리는게 목적인 데이빗

에이리언을 창조해서 인간보다 우위에 서고 싶은 욕망을 마구마구 드러냅니다

선장도 죽고 일행들도 죽고
청불아닌데 왤캐 잔인함?!
목 잘리고 내장 다 드러나고;;;
엄청 징그러운 장면 많아요ㅜㅜ

월터와 데이빗의 대화에서 알 수 있는데요
두 로봇은 생김새도 같고 비슷한 듯 하지만 많이 다릅니다
좀더 인간에 가까운 데이빗...
그래서 명령에 좀더 치중할 수 있게 개량된 버젼이 월터라고 합니다

데이빗은 월터를 자기 편으로 회유하려 하지만 월터는 넘어가지않고
둘은 격렬하게 싸웁니다

나머지 일행은 에이리언과 전투를 벌이지만
에이리언이 넘 강해서 인간 따위는ㅜㅜ
툭 치면 바로 죽어요ㅜㅜ

구조 신호를 받고 살아남은 일행을 구하러온 우주선
데이빗과의 결투에서 이긴 월터도 합세해서 우주선으로 돌아옵니다

근데 우주선 안에 미생물체가 있다는 컴퓨터시스템의 보고가 들려오고...
우주선을 지키기 위해 또 한번 전투가 벌어집니다

다행히 잘 처치하고 이젠 선장이된 여주는 동면에 들어가려는데...
동면 직전 월터와 작별인사를 하다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낍니다

사실 우주선에 들어온 것은 월터가 아니어떠....
월터로 가장한 데이빗!!!
여주가 그 사실을 눈치채고 오열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
강제 동면에 들어가버리고ㅜㅜ
여주 완전 불쌍...

우주선에 혼자 남은 데이빗은 룰루랄라 신나서
자기가 좋아하는 클래식을 빠방하게 틀고
우주선 안에 마련된 인간 태아 배양하는 곳에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에이리언 태아도 함께 배양 시킵니다

핵 소름...

그렇게 커버넌트호는 에어리언과 함께 개척지로 고고!

후의 이야기가 에이리언 시리즈로 이어지나봅니다

다른 시리즈를 못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적당한 킬링타임 영화로도 괜찮았구요
반전은 예측 가능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었고
흥미로운 소재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보시고 싶은 분들껜 추천해드리구요
전편과 후편들이 있어서 더 여운이 남는 영화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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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맘 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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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마 헤이엑의 에벌리를 보았습니다~

보스에게 잡혀 4년간 아파트에서 구금생활 중인 에벌리
탈출 계획을 시도하지만 곧 들키고 맙니다
열받은 보스 때문에 위험에 처한 그녀~
그녀에겐 홀어머니와 다섯살 딸이 있는데 보스가 그들을 해치겠다며 협박합니다
어머니에게 전화한 그녀는 어느 공원에서 만나자고 하고
어머니는 사년만에 전화해서 뭔소리냐며 역정냅니다

이 아파트에는 보스의 부하들과 보스의 정부들이 떼로 거주 중 입니다
에벌리의 목에 현상금이 걸리자 너도나도 찾아와서 그녀를 죽이려하고~

밖으로 탈출이 어려워지자 그녀는 차라리 어머니와 딸을 불러들이기로 합니다
저 분이 태풍의 눈이 가장 고요하다는 둥
이런 소릴해서 가장 위험하지만 가장 안전할 수도 있는 아파트로 부르기로 한 에벌리
만나서 돈주고 멀리 보낼 계획인듯~

옷까지 갈아입고 심기일전~

이 분들은 다음 순간 에벌리가 폭탄 던져서 단체로 떼죽음을ㅜㅜ

이 분은 중간 간부급으로
이상한 염산 같은 화학무기로 고문을 즐기시고~
에벌리가 위험에 처한 순간 갑자기 뒤에서 어머니가 총들고 공격합니다
하지만 곧 붙잡힌 어머니ㅜ
염산을 입에 마구 들이 붓고 고문당하다가
에벌리가 탈출해서 복수합니다

그후 어찌어찌 도망쳤으나 건너편 아파트에서 보스가 어머니를 저격해서 허무하게 돌아가시고ㅜㅜ

실체를 드러낸 보스
나름 훈남인데
엄청 찌질한 데이트 폭력 쩌는 남친입니다
에벌리에게 자긴 진심으로 사랑했다며
너가 배신한거라고 몰아세우고...

둘이 막 엉켜 싸우다가 에벌리가 퇴치합니다

딸과 만난 에벌리ㅜㅜ
곧 국가 기관 사람들이 구하러오고
에벌리는 기절하지만 인공호흡기 달고 구출되어 아파트를 나갑니다~

줄거리라고 하기에도 허접하지만
간단히 적어봤구요ㅎㅎ
액션 위주라 개연성 0%

아파트안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액션이라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한정된 공간안에서 싸워야해서 나름의 긴장감은 있었어요

평점을 보니까 엄청 악평을 받던데
전 그냥저냥 볼만 했어요
중간에 좀 지루하거나 늘어지는 부분도 있었으나
잠깐이었고 계속 새로운 악당들이 나와서 신선했어요
(근데 악당들이 변태거나 정신이 이상함;;)

언제적 셀마 헤이엑이냐며 썅이랑 영화 보기전엔 기대 전혀 없었는데
생각보다 셀마 헤이엑이 넘 이쁘고 몸매도 좋았어요
별로 늙지도 않고 관리도 잘 했더라구요~
뒷모습 다 벗은 것도 나오고 그러는데 군살도 전혀 없고~

암튼 몸매 감상 엄청 했구요
그저 부럽더라구요 
사실 내용보다는 셀마 헤이엑 보는 맛에 봤어요ㅋㅋ

주인공 매력이 쩌는 영화구요
이야기의 치밀함이나 스케일있는 액션은 기대하지 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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