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은 의무! 수사는 직진!
할말은 하고 깔 건 깐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관람후기>
교통사고 피해자로 사망했지만 가해자로 몰렸던 검사 조진웅의 아버지. 
그리고 딸의 장래를 위해 검은 돈에 투자한 변호사 이하늬의 아버지.

같은 이름의 두 아버지는 자식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었을까? 
아버지라는 역할이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주었고,

여름 한 철만 사는 곤충이 겨울을 어찌 알까냐만은
여름 한철이 내 인생의 전부라면 그 어떤 계절보다 아름다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것 아닐까.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 현재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영화라는 이름으로 가감없이 펼쳐 보인 관록의 정지영 감독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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썅이 아빠, 지동 엄마, 아들 빵떡이의 가족 블로그입니다. 영화, 쇼핑, 맛집, 뉴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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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 흑인여성 1세대 래퍼이자 미국 첫 여성 배틀래퍼 록샌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남성으로부터 받은 상처, 억압 등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 록샌의 이야기가 영화 줄거리이다.

빈민가의 10대 소녀 록샌 샨테는 랩실력만큼은 당해낼 자가 없을 정도로 출중하지만 엄마의 강압적이고 보수적인 성격과 3명의 여동생들을 돌보느라 삶의 여력이 없다. 엄마는 아빠가 이사갈 돈을 갖고 달아나는 바람에 술을 택하게 되고 아이들을 구박하게 된다. 록샌은 동생들을 위해 위험한 일을 하게 되지만 우연히 찾아온 기회로 수퍼스타가 되지만 주변 남성들이 사기를 치고 배신을 하며 아버지뻘인 크로스를 만나면서 폭력으로 록샌의 상처는 극대화된다. 결국 록샌이 낳은 아이까지 크로스에게 담보로 잡히며 힘겹게 아이를 데려오며 영화는 끝난다.  

이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가 모든 문제의 발단이 될 수 있고, 아버지뻘인 크로스를 록샌이 선택하게 되는 이유에도 아버지의 공백이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시선에서는 어머니가 모든 문제의 발단이 될 수 있다. 늘 강압적이고 보수적이었던 어머니를 나름 힘겨워 했을 아버지가 떠난 후 어머니는 아이들을 지키는 대신 술을 택했다. 록샌도 영화에서 말한다. 

"엄마가 술을 택한 순간 인생이 바뀌었어요."

어머니는 자주 술에 취했으며, 술이 취할 때마다 엄청난 언어폭력을 록샌에게 행사했다. 게다가 아버지뻘인 크로스 역시 자신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록샌에게 찾아와 유혹해서 결혼한 뒤 매일밤 폭력으로 록샌의 행복을 앗아갔다. 심지어 록샌의 아들까지 돈을 요구하며 데려가자 록샌은 결국 새 삶을 선택하기에 이른다.

이 영화 속에서 이 모든 사건은 남자 때문이다, 여자 때문이다 를 따지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록샌을 포함 록샌의 주변 사람들은 저마다 선택의 기회가 있었고 그 기회마다 나쁜 판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혹자는 이 영화의 주제가 결국은 가족에 대한 믿음이라고 하던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오염된 가정에서 건강한 사람이 태어날 수는 없다고 믿기 때문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반드시 옳다고 할 수만은 없다. 

단 영화속에서 분명한 것은 나쁜 선택을 한 사람과 옳은 선택을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록샌 샨테는 자신의 아이를 되찾는 선택을 하게 된다. 아이는 곧 미래이고, 미래가 집에 찾아오면 집은 다시 건강한 빛을 찾게 된다. 그리고 또 한명의 아이러니한 캐릭터는 바로 록샌이 가족을 떠나 마약을 팔게 되던 중 자신을 겁탈하려던 남자가 나중에 아이를 구하는데 돈을 구해주며 도움을 주는 모습이다. 비록 나쁜 선택을 하던 중에 정신을 차리고 스스로 멈췄던 남자가 나중에 록샌을 도와준다는 점은 결국 남녀를 떠나 옳은 선택만이 옳은 길이라는 의미를 전해준다고 생각한다.

모두의 잘못으로 나쁜 길로 빠지게 되지만 결국 단 하나의 옳은 선택으로(*아이를 길러야 반드시 옳은 것이 아니라 책임지고 지킬 것,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가 하지 못했던 나의 아이를 내가 구원하는 것) 다시 행복을 찾는 장면은 관객들로 하여금 안심하게 된다.

영화는 실화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고 8마일처럼 음악과 인생을 잘 버무린 완성도 있는 영화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고 먼 길을 떠나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은 덤덤하지만 지켜볼 만 했다.

굳이 보너스라면 유명한 NAS와 퀸 라피타의 유년 시절이 등장한다는 점? 정도가 되겠다. 

 

지금부터 들려줄게 록샌의 이야기

랩 배틀로는 당할 사람이 없는 빈민가의 10대 소녀가 우연히 녹음한 노래가 세상에 퍼지고 인기와 시련을 동시에 느끼며 결국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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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주변 사람들을 볼 때마다 의외의 모습에 놀랄 때가 있다. 분명 내가 알던 사람의 행동이 아닌 뜻밖의 모습을 볼 때면 그 사람이 변한 건지, 아니면 원래 저런 사람이었는지 혼동된다.

그렇게 사람 속은 모르는거라며,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속담 같은 옛말을 되뇌곤 하다가도 결국 믿을 건 가족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러나 이 영화...

세상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딸의 낯선 행동을 어느 날 알게 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못 믿을 사람으로 변해가는 소중한 딸. 

그렇게 아버지는 딸을 검색(서치 Searching)하게 된다.

공식 포스터

첫번째 키워드 : 서치(Searching)

왜 아버지는 검색을 하는가?

인터넷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정보의 바다다.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 우리는 예전처럼 시시콜콜하게 다 알아야 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궁금하면 그저 검색하면 그만이다. 모든 정보가 인터넷에 있다. 우리가 얻고자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손쉽게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실 인터넷은 접속하는 순간 활동내역, 즉 기록이 남는다. 아버지는 딸의 기록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려고 한다.

사실 아버지의 이런 IT에 대한 관심과 활용 능력은 영화 초반부터 나온다. 아주 오랜 시절부터 아버지 역의 존조는 가족의 일상을 카메라로 담아왔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퇴색되지 않고 변함없이 과거를 현재처럼 느낄 수 있는 것 역시 인터넷 저장공간의 힘이다. 아버지는 이런 온라인 활동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래서 오프라인의 사람들에게 물어볼 때도 인터넷이나 전화를 활용한다. 발 빠른 대처로 보이기 쉽지만 사실은 오프라인 관계망(진실된 관계)이 그만큼 약하다는 것이다.

 

두번째 키워드 : 소통

딸은 꽤나 소통을 하고 싶어 했다. 무엇보다도 같은 상처를 갖고 있는 아빠와 하고 싶었지만 아빠는 딸을 위해 상처를 피했고, 딸은 자신의 상처를 아빠와 교감할 수 없었다. 아빠 대신 찾은 소통 창구는 바로 인터넷. 다양한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고민을 공유한다. 자신도 모르게 딸은 자신의 정보를 인터넷에 흘리고 있었다. 

 

세번째 키워드 : 진실과 거짓

인터넷을 통해 찾아가는 딸의 모습은 전혀 자신의 딸이라고 할 수 없는 행동들 뿐이었다. 아빠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 딸과 자신의 딸을 바라보면 이중적인 주변 사람들.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들은 사실만을 수반하지 않는다.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와 진짜가 뒤엉켜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이냐 라는 물음은 의미가 없다. 인터넷은 그야말로 진실이면 어떻고 가짜면 또 어떤가 싶은 공간이니까.

 

네 번째 키워드 : 가족

형사의 도움으로 범죄자를 잡지만 미심쩍은 아빠는 의혹의 끈을 놓지 않는다. 스포일러 때문에 구체적으로 적지는 않지만 이 영화에는 두 보호자가 나온다. 두 보호자는 모두 자식을 위한다지만 결국 보호자들은 아이들의 생각과는 달리 자신들의 방식으로 자녀들의 문제를 해결해버린다. 가족을 위한다지만 결국은 자신의 오만하고 이기적인 마음은 아니었을지...

 

영화는 스릴러에 중점을 두면서도 가족과의 관계, 또 주변 사람들 즉 온오프라인의 인맥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해 냉철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수작이며, 특히 아버지 역의 존조의 연기는 서양에서 동양인으로서 느끼는 이방인적 분위기까지 표출하며 극의 분위기를 한층 더 심도 있게 연출하고 있다.

 

사랑하는 엄마 팸과 작별하는 오프닝은 흡사 명작 애니메이션 UP의 오프닝을 떠올리게 한다.

향후 감독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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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이가 어느날 뜬금없이 영화 치즈인더트랩 출연진 무대인사를 예매했다며 같이 가자더군요ㅎㅎ

빵떡이는 썅이에게 맡기고 CGV 소풍으로 고고~

그냥 핸드폰 사진으로 막 찍어서 화질이 안좋네요ㅎㅎ
전 무대인사 처음가봐서 굉장히 재밌더라구요
오연서와 박해진 등 출연진들이 나와서 간단히 인사하고 영화 잘보라고 얘기하고 퇴장~
멀리서만 봐도 다들 예쁘고 잘생긴게 느껴져요ㅎㅎ

전 오연서를 보고 놀랐던게 팬서비스가 진짜 좋더라구요
팬들에게 계속 손흔들고 엄청 잘 웃어주고 차분하면서도 상냥하게 팬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어요
그런 모습을 직접 보고나니 급 호감!

무대인사가 끝나자 대포 카메라든 분들은 다 빠져나가고;;

퍼렁이는 사실 박기웅 때문에 보러온건데
박기웅이 리턴 촬영 때문에 참석을 못해서 대실망ㅜㅜ

어찌어찌 영화가 시작되었는데 영화 자체는 참... ㅋㅋㅋ

오프닝이 뭔 청춘 드라마 인물소개인 줄...

그나마도 음향사고 때문에 5분인가 보다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내용은 뭐 다들 아는 그 내용입니다

유정선배랑 홍설이랑 캠퍼스에서 지지고 볶는~

거기에 이 남매도 투입~

친구 후배 커플도 가세!

찌질한 악역~

정말 캐릭터랑 배우들 보는 맛에 봤어요
원작을 전혀 못 살려서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웹툰의 긴 내용을 두시간 짜리에 넣다보니 스토리도 엉망이고 감정선도 못 따라가고
전개도 갑작스럽고 암튼 영화 완성도는 별로 였어요

그냥 홍설이 넘 이쁘고
유정선배가 멋있어서 두시간 동안 사람 얼굴만 보다가 나왔어요ㅎㅎ

퍼렁이도 영화 끝나고 나선 박기웅은 온데간데 없고 유정선배 노랠 부르더군요;;;

다른 영화도 무대인사 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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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맘 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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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던 퍼시픽 림 2입니다
개인적으로 퍼시픽 림 1을 넘나 재밌게 봐서 엄청 기대하고 봤구요
거의 개봉하자마자 달려갔네요ㅎ

썅이도 동행하기 위해 빵떡이 어린이집 간 사이에 다녀왔어요

주인공은 요즘 여기저기 잘 나오는 존 보예가~

주인공과 파트너~

사실 액션 보는 맛에 보는 영화라 전체적인 줄거리는 별건 없었어요
딱히 스포랄 것도 없는ㅋㅋ

그냥 전편에서 돌아가신 스탁커의 친아들인 주인공이 전쟁을 거치며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중국쪽 기업이 개발한 예거 자동화 프로그램이 악용되어
카이주들이 등장하고 그걸 막기 위해 싸우게 됩니다ㅎㅎ

마지막 전투 압권입니다ㅎㅎ
거대 카이주에 맞서는 예거들~

평가가 많이 갈리던데 전 재미도 있고 나름 괜찮았어요~
초반엔 살짝 늘어진다 싶긴 했는데 보다보면
새로운 예거들이 이것저것 많이 나오고 액션도 지루할 틈 없이 쏟아지구요~
하지만 치밀한 스토리를 기대했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열심히 나오던데
한국은 그림자도 안보여서 서운하더군요
한국 촬영은 통편집 됐다던데ㅜ

그리고 중간에 보다가 충격 받은건 마코가 흑흑ㅜㅜ
썅이도 이건 좀 충격이었다고 하더군요~
저희 친정엄마를 빼다박은 마코ㅋㅋ

퍼시픽 림 1을 봤을때의 신선한 충격과 공포는 덜했지만
그와중 배신자도 있고 전개도 빠르고 결말도 깔끔하고 볼만한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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