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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 해수욕장입니다

서울에서 두시간정도?
인천안에서도 한시간은 걸립니다
바로 옆 을왕리 해수욕장도 좋지만 좀더 한가한 곳으로 가보았어요ㅎ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해수욕하기 딱 좋게  물이 들어왔더라구요
오후 1시까진 정말 좋았습니다
물도 시원하구 텐트도 시원하구

?!
잠시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 아재 무엇?!
말잇못...

이 여성분 뉴규?
이 정돈 되야지ㅋㅋㅋㅋㅋ

새끼 챙기는 애미의 손길
울 애기 등빨 쩌네... ㅋㅋ

저 파라솔은 대여하는거고 15000원입니다
주차비는 10000원
샤워비도 인당 2000원
시설사용료 5000원(쓰레기처리비 기타비인듯 어떤 총각들이 받으러 다닙니다)
한창 휴가철이라 다 돈 입니다...
화장실도 있지만 약간 더럽...
글고 화장실에 물이 안나와요ㅋㅋ
화장지며 암것도 없다는 사실...

점심을 기점으로 점점 물이 빠지는 중입니다
근데 1시 넘어가니까 엄청 더워지더군요...
텐트안에선 숨을 쉴 수가 없떠... 흑흑
넘나 더워서 떠죽어요...
바다에 들어가있는게 그나마 시원해요ㅜ
물은 차가우니까ㅜㅜ

놀다보니 느낀건데 저흰 사람없는 쪽으로 와서 텐트쳤거든요
최대한 오른쪽으루ㅋㅋ
근데 이쪽에 사람들이 왜 없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물빠지니까 바닥에 돌이랑 조개껍데기 등 때문에 넘 따가워서 바닥에 발을 딛기가 힘들었어요
해수욕하기 좀 힘든 환경이랄까요ㅎㅎ
그래서 잠시 모래놀이로 노선을 바꾸어서 바닥에 앉아 놀았습니다ㅋㅋ
저쪽 사람들 많은 곳은 좀 나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근처에 몇 안되는 식당 중 하나로 들어갔습니다
진짜 몇 안되요ㅋㅋ

까치놀?

칼국수 시켜먹었어용ㅎㅎ
근데 사실 맛은 그닥... 평범했어요;;;
글고 뭔가 조개랑 홍합들이 설익은 느낌?
먹고 탈날까 불안했습니다ㅜㅜ
앞으론 좀더 팍팍 익혀주세요ㅜ
식당은 에어컨 틀어도 덥더군욥...

칼국수 먹는 사이 빵떡인 잠시 잠들어서
그늘에 유모차 세워놓고 아이스커피도 한잔 마셨어요

6시쯤 되니까 해가 지고 있습니다
이제야 좀 살 것 같았어요
당연한 소리지만 해지니까 훨씬 시원하더라구요

혼자 또 자의식 과열 중

이에 질세라ㅋㅋ
다리가 참... 굵으네요...

해가 지는 바다 수평선은 예쁘네요
8시쯤 돌아왔습니다

1박하기엔 좀 애매해서 당일로 다녀오기 좋으네요~

얼음물과 간단하게 과일가져가면 좋을 거 같구요
가까이 편의점에서 컵라면 같은 거 부어먹을 수 있구요
취사도 가능한 해수욕장이라서 고기도 구워먹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다녀와서 햇빛에 노출된 다리가 빨갛게 익어가지고 엄청 고생했습니다
밤새 가려워가지고 벅벅 긁고 스트레스 받아써요ㅜ
약간 화상입은거 같이 붉어지고 달아올라서 후유증이 좀 있네요
썅이도 따갑다며 난리~
꼭 선크림 바르시고 긴팔 긴바지 입으세요
아기들은 레쉬가드 긴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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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을왕동 810-204 | 왕산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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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맘 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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