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은냥이가 놀러와서 찾아간 고깃집ㅎㅎ
예전에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명마가든입니다
그땐 겨울이었고 돼지갈비 먹었었는데 오늘은 완전 다른 메뉴 먹어봤어요
우렁쌈밥정식 시켰구요
고기는 제육도 있고 삼겹살도 있는데 어쩌다보니 별 생각없이 삼겹살로 시켰네요;;
(메뉴판은 저번 포스팅 참조 생략해요ㅎㅎ)

버너가 등장하고ㅋㅋ
그 위에 이 인분으로 추정되는 고기가 올라갔습니다
고기 익는 사이에 반찬 등장~~

우왕~~~
맛깔납니당

물수건으로 손 닦으면 먹을 준비하는 빵떡이ㅎ

오늘 은냥이가 빵떡이에게 사준 유치원 버스ㅎㅎ어린이날 선물로 미리 사주었어용넘 좋아하며 밥집까지 가지고 왔네요~

일단 쌈 모듬이 아주 푸짐하게 잘 나오고 종류도 다양했어요~~

겉절이

숙주

취나물?

양상추 샐러드~

빈대떡

우렁쌈장

된장찌개

그리고 쌀밥의 완벽한 세팅~~

진짜 밑 반찬이 완전 맛있고
별로인 거 하나도 없었구요
우렁 쌈장이 진짜 독특했어요

이렇게 비벼서 먹으면 고기, 채소 할거 없이 다 맛있게 해주어요ㅎ

다 익은 고기와 한 상 싹쓸이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포만감이었구요
몇 번이고 와서 먹을 의향있습니다
정말 맛있었쪄요ㅎㅎ
겨울에 왔을땐 사람많고 정신없었는데
오늘은 좀 한산해보여서 식사하기 좋았어요
그리고 고기 연기도 심하지 않아서 굿이었습니다
역시 고깃집은 너무 바쁜날 가면 안될 듯ㅎㅎ
고기 연기 넘나 싫어용

명마가든 우렁쌈밥정식 2인 26,000원
결코 싼 가격은 아니나 가격만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당~
맛집으로 추천해요!


PS. 2017.5.31일자로 명마가든은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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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는 짬뽕집입니다ㅎㅎ

입구와 가게 모습이구요~
넓직합니다ㅎ

메뉴는 여느 중국집들과 비슷합니다
특징이라면 24시간 영업한다는 것과 선불로 계산한다는 점입니다 
짬뽕과 찹쌀탕수육을 시켜보았어요ㅎㅎ

짬뽕은 안에 든 고기와 오징어를 이미 강한 불에 한번 구운 후 넣어 직화맛이 납니다
오징어에 칼집을 넣어서 향이 잘 베도록 한 것 같습니다
야채들도 푹 익어서 야들야들 맛있었구요
무엇보다 맵지 않아서 좋었어요
마치 치즈를 넣은 것처럼 일반 짬뽕 국물에 비해 순한 맛이 납니당ㅎ

찹쌀 탕수육은 진짜 개맛있다는 말이 절로 납니다(욕 아닙니다 순 우리말ㅎㅎ)
튀김이 진짜 얇고 바삭한데 입에서 완전 녹아요
식감이 완전 부들부들 쫄깃하고 소스도 달지 않고 맛있어요~

짬뽕과 탕수육이 아주 맛있어서 인천 동암이나 십정동 근처에서 식사하실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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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1동 | 짬뽕타임 인천동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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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시댁 어른들과 찾은 인천 맛집 소개합니당~

바로바로 할머니 추어탕
건물이 허름하고 낡은 느낌이지만 안은 깔끔합니다
가게 앞에 차들이 줄지어 대는데 주차 공간 협소합니다 대신 아저씨가 차키 꽂고 내리라고 하고 알아서 주차해주셔요ㅎㅎ

들어가면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들어가야해용 분실 방지를 위해 신발장 열쇠까지 있습니다 그만큼 붐비는 가게란 것이지요ㅎㅎ
발 딛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가게였습니다
평일 1시 30분쯤 갔는데도 진짜 사람이 꽉차 있었어요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고 일행끼리도 떨어져 앉아야해서 불편했으나 특별한 추어탕 한그릇을 위해ㅜㅜ

간소한 메뉴판ㅎㅎ
추어탕과 추어튀김을 적절히 섞어서 시켰어요

추어탕 + 돌솥밥입니다

밥을 긁어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세팅~

추어탕의 비줠ㅎㅎ
뚝배기에서 끓고 있는 추어탕~

ㅎㅎ 한 숟갈 가득 떠먹어 봅니당
고소하면서도 풍부한 국물맛입니다
근데 약간 라면 국물의 그림자도 드리워지네요...
하지만 전 그런 맛 좋아하기 때문에 좀 뜨겁긴 하나 불어가며 열심히 먹었습니다
가시가 두어개 정도 씹히지만 갈아서 넣은 거라 부드러운편이에요

김치류도 맛나구요
특히 요 어리굴젓이 유명하다고 해요
근데 양념이랑 야채가 더 많고 정작 어리굴은 얼마 없어요ㅎㅎ
전 좀 비리던데 다른 분들은 잘 드시더군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양하니깐요ㅎ

추어튀김 소 입니다
양은 소만 시켜도 넉넉했어요
간장에 찍어 한 입 먹으니 입 안에서 그대로 사라져 버리네요
살살 녹아버렸어요ㅎㅎ
전혀 비리지 않구요 안에 생선이 들어있다는 사실조차 잊을 정도로 담백했어요
빵떡이가 정신없이 흡입~~
추어탕은 뜨거워서 튀김만 먹였어요^^

근데 가게가 너무 바빠서 직원분들이 정신이 없어서 인지 불친절하게 느껴졌어요
같이 오신 어르신 중 한분이 식사를 하고 오셔서 한 그릇 덜 시켰는데 막 싫은 티내고 계산할 때 빌지도 안 가져왔다며 타박하고ㅜㅜ
원래 그런건지 아님 그날 따라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서비스 부분에선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맛에서 만큼은 뭐랄 수가 없네요 추어탕이라고 해서 거부감 가지시는 분들은 여기서 드시면 완전 바뀌실 거예요
사실 썅이랑 저랑 둘 다 추어탕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이 집은 진짜 평범한 추어탕이 아닙니다
그냥 아주 맛나고 고소한 해장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추어탕 잘 못드시는 분들도 여기서 드시면 생각이 확 달라지실 거예요ㅎ
인천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겨울에 따뜻하게 식사하시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단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에 소규모로 가시는 게 좋고 식사 피크 시간대는 피해서 식사하시길 추천합니당

그럼 다른 맛집으로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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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스마스 이브입니당~ 주말은 썅이와 함께 ㅋㅋ 친정에 노상 머물다 오랜만에 썅이에게 왔네요~

외로웠을 썅이ㅜㅜ

근데 생각보다 신수가 훤하네요
설마 우리가없어서 좋았던거니?

빵떡이도 대동하여 명마가든으로 출동해봅니다

주차장 입구입니다
식당이 어느 망한 주유소를 끼고 길가에 있어서 입구가 좀 애매합니다 ㅋㅋ

교통편이 좀 안좋아요 백운역에서도 꽤 멀구요 버스타시거나 택시추천입니당

가게입구용

야외석도 보입니다만 추운 관계로 안으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계산대 보이구요~
전체적으로 건물이 낡고 좀 노후된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바빠서인지 청소도 덜 된 분위기였어요

요렇게 가게 안에 룸들이 있고 큰 홀이 있어용
예전엔 룸에서 먹었었는데 오늘은 자리가 없어서 홀로 갔습니다
룸이 훨씬 좋았어요ㅜㅜ 홀은 단체석이라 정신없고 산만했습니다

날이 날인 만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도 힘들었어요 간신히 착석하고...

돼지갈비 2인분 28,000 된장찌게 1,000 공기밥 1,000 물냉 6,000 요렇게 시켰습니다

빵떡이 델꼬와서 정신없는 바람에
 메뉴판을 깜박하고 못 찍었어요

이래서 애기랑 다니면 뭔일을 같이 도모하기가 힘둘다니깐요ㅜㅜ

불 올려주시공 고기는 금방 나왔습니다

아주머니가 올려주시고 급히 다른 테이블로~ 엄청 바쁘시더군요

쌈모듬입니다

빵떡이가 거의 다 마신 동치미
적당히 익어서 국물맛이 끝내줬어요~

겨자소스로 만든 양배추절임인데 고기랑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건강해지는 느낌 ㅎㅎ

겉절이도 신선하니 맛있었구요
양상추 샐러드는 소스가 사라다 맛이라서 독특했어요

근데 하아... 잡채 너무 하더라구요 오래된 듯한 느낌이고 면에 탄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어요

부침개도 별로였어요 다 식어서 딱딱하고 부침개 킬러인 빵떡이도 뱉더라구요;;;

전체 상차림입니다
호불호가 좀 갈리네요

고기가 익어가고 ㅎㅎ
썅이가 열심히 구웠습니다
돼지갈비는 색 때문에 다 익은 건지 구별하기가 어려워용ㅜ 잘못 구우면 타구요
예전에 왔을 땐 고기 굽는 거 같아 직원분들이 왔다갔다 하며 봐주셨는데 오늘은 바빠서 안 봐주시더라구요 ㅎㅎ
연기도 굉장히 심해서 눈이 따가웠습니다
특히 연기가 계속 썅이 쪽으로만 가서 괴로워하더군요
환기 시스템이 시급해 보였습니다

고기는 적당한 양념과 부드러운 육질로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었습니다

근데 된장찌개 너무 늦게 나와서 썅이가 따지려고 했어요ㅜ
진짜 공기밥 거의 다 먹었는데 나오고 몇 번을 말씀드려도 피드백이 없더라구요

어렵게 받은 된장찌개입니다
근데 맛이 더 충격이었어요
요리고자인 제가 끓인게 더 맛있을 정도로 넘나 맹탕인 것이 간이 거의 안 들어간 맛이랄까요? 된장맛조차도 흐리멍텅한 최악의 된장찌개였어요
오늘따라 너무 급하게 끓으신건가요;;;
명마가든 저번에도 와봤지만 이런 맛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냉면 맛도 볼까요? 냉면은 맛있었어요
상상하시는 새콤달콤은 아니구요 ㅎㅎ
고기 육수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삼삼한 국물입니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냉면이에요 약간 평양 냉면 같은? 호불호는 좀 갈릴 수 있겠지만 전 좋았습니다
다만 후식 냉면 4,000 식사 냉면 6,000인데요 저흰 식사 냉면 시켰거든요 차이점이 냉면 양 밖에 없다고 해서 좀 서운했습니다;; 굳이 나눌필요가 있는건지;;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주스입니다
입가심하구요

옆에 앉아서 테블릿 보느라 넋빠진 빵떡이

계산하러 나가다가 썅이가 갑자기 억! 하며 주저앉아서 봤더니 유리조각에 찔렸어요!

살다살다 별일을 다 겪습니다
운도 없는 썅이
썅이는 은근 이런 일을 잘 당해요ㅋㅋ
조개껍질 같은 거 먹고 입안이 베이거나 뜨거운 국물이 눈안에 튀거나 돌씹거나 ㅎㅎ

좀 웃기기도 했습니다 종종 이렇게 트러블을 몰고 다녀서 ㅋㅋ

암튼 여차저차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클스마스 이브라 바빠서 그런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예전에도 와봐서 자꾸 비교가 되더라구요 그땐 이랬었지 오늘은 이러네 이러면서~ 결과적으론 부족한 점이 많아 보였습니다
바쁠수록 손님들께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손님이 여유있는 날에 오신다면 맛있는 돼지갈비를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는 앞으로 또 식사하러 올지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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