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5일 입니다 ^^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빵떡이와 썅이, 저 이렇게 세 식구가 재미있는 곳에 놀러갔다 왔어요. 바로 부천 아인스월드 세계야경 빛 축제와 앵무새 나라입니다.

저와 빵떡이 사진 공개요 ㅎㅎ
썅이는 사진 찍어주느라 출연 못했어요~
사진 뒤 쪽으로 편의점과 매표소가 각각 보입니다.

아인스월드는 하루에 즐기는 새로운 세계여행이라는 테마로 티비에도 여러번 나왔던 유명한 곳이에요 ㅎㅎ
이 곳이 밤이 되면 수많은 불빛들과 함께 더욱 더 아름답게 변합니다.
한 번 같이 가보실까요?

안내도입니다. 꽤 넓지요 ㅎㅎ

오늘은 특별히 크리스마스라서 불꽃놀이도 한다고 해요. 마술쇼는 하루에 4~5차례 선보이는 이벤트입니다.

영국의 스톤헨지입니다. 진짜 작지요 ㅎㅎ

아 진짜 수많은 빛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잠시 의자에서 쉬는 빵떡이~
엄청 뛰어다니는데 쫓아다니기가 힘드네요 ㅜㅜ

에펠탑과 오페라하우스,개선문까지 프랑스에 온 착각을 일으킵니다.
조그맣긴 하지만요 ㅎㅎ

걷다보면 오뎅과 라면 파는 포장마차 같은 곳들도 나옵니다.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패스~

마술쇼 중에 살짝 찍어봤어용
관람객 많아서 자리가 꽉꽉 찼어요
빵떡이가 근 30분가량을 잘 참아줘서 무사히 관람했습니다.

추가요금을 내야 관람 할 수 있는 앵무새 나라 ㅎㅎ 요건 빵떡이가 좀 더 크면 구경하기로 하고 담 번을 기약합니다.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이고 관람했습니다.
빵떡이는 제 품에 안겨 ㅎㅎ
울진 않았지만 좀 무서운 듯 막 파고들더군요. 귀여운 것...
소리가 커서 막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어요 ㅎㅎ

멀리 보이는 포토존입니다. 포토존도 군데군데 잘 되어있었어요.

캬아~ 정말 이국적입니다. 외국 도시에 온 듯 착각을 일으키네요

중국의 문화재들도 인상 깊었습니다.

마무리는 우리나라의 불국사와 경복궁~
너무나도 신비스럽고 예뻤어요.

날씨가 넘나 추워서 빵떡이를 꼭 끌어안고 다녔어요.
그래서 무거웠습니다;;;
빵떡이가 큰 일을 보는 바람에 수유실에서 급히 치웠어요 ㅠ
꼭 밖에만 나오면 큰 일을 ㅜㅜ

나가는 길입니다.

주차장 크고 편합니다.
나가는 길에 1000원 주차료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썅이가 블루투스 키보드도 사주고 명마가든에서 외식도 하고 아인스월드 같이 좋은 곳도 데리고 와줘서 굉장히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하고 언제나 세 식구 사이좋게 지내길 바래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이 곳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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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3동 | 아인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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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맘 지동

썅이 아빠, 지동 엄마, 아들 빵떡이의 가족 블로그입니다. 영화, 쇼핑, 맛집, 뉴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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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9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합창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5개 단체가 참여한 음악회가 열렸다. 부천시 주최, 부천시립예술단이 주관한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단체로는 부천의 대표 예술단체 ‘부천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러스’를 필두로 ‘부천 YMCA 그린 여성 합창단’, ‘서울신학대학교 앙상블 합창단’, ‘가톨릭대학교 여성합창단’, ‘부천시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했다. 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저녁 7시 30분에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많은 관객들로 입구는 벌써 붐비고 있었다. 5개 단체의 친분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였겠지만 나처럼 시 주최로 벌어지는 무료 행사는 꼭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아 보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팀이 출연해서인지 관객들도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 안내 테이블에서는 티켓을 수령하고 있었으며 무료 공연임에도 티켓에는 좌석번호가 표시되어 있었다. 관객들은 지정석이라 굳이 좋은 자리를 위해 공연 중에 이동하지 않았고 중간중간 온 관객들도 아무 때나 입장이 아닌 단체가 바뀌는 때 입장시킴으로서 지각한 사람들에 의해 공연 관람이 방해 되지 않았다. 단체 공연이 바뀔 때마다 무대에 약한 암전을 주었고 단체 전환은 지루할 틈 없이 준비한대로 척척 빠르게 진행되었다. 진행 부분에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내용면으로 보자면 요즘 추세인지 모르겠지만 참여단체 모두가 딱딱하고 무거운 노래 중심에서 벗어나 익히 알만한 가요나 동요들을 부르거나 간단한 율동을 노래에 곁들여 신선하고 즐거운 음악회를 만들었다. 각각의 단체들은 세 곡씩 불렀고 이들 중 한 곡은 각각의 특징들을 보여주는 곡이었다.

첫 번째 팀인 ‘부천 YMCA 그린 여성 합창단’ 은 아리랑 모음곡으로 기존의 아리랑의 다른 느낌을 선보였고 박학기 작곡의 아름다운 세상을 여성 특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러냈다. 두 번째 팀인 ‘서울신학대학교 앙상블 합창단’은 Let's dance 라는 댄스가요메들리를 부르며 우리에게도 유명한 텔 미, 소원을 말해봐 등 익숙한 안무들을 선보여 큰 재미를 주었다. 관객들까지 율동과 노래를 따라 불렀다. 세 번째 팀인 ‘부천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어린이 특유의 맑고 깨끗한 가성으로 첫 곡으로 ‘Nella Fantasia’를 뽑아냈다. 두 번째 곡은 우리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메들리로 그 중 ‘통키’ 주제가를 부르며 슛 쏘는 안무가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은 노래하는 부천의 아이들’이라는 곡으로 밝고 희망찬 안무와 노래를 보여줘 큰 감동을 주었다. ‘가톨릭대학교 여성합창단’은 많은 여학생들이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와 청순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했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 中 All I ask of you 를 부를 때는 다시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한 장면이 생각나 감동적이었다. 맨 마지막을 장식한 ‘부천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러스’는 Gloria 라는 곡에서 암전을 통해 반딧불을 만들어내고 신기한 풀벌레 소리를 내었고 Jambalaya에서는 댄서들까지 등장하여 흥을 돋구웠다. 드럼과 북의 연주도 환상적이었다. 다섯 팀의 연주가 끝나자 팀 모두가 나와 합창을 했고 다섯 단체가 함께 부른 음악은 개개인 팀의 합창보다 더욱 더 위대하고 강렬했다. ‘훨훨 날아요’ 라는 희망의 메시지와 ‘라데츠키 행진곡’ 의 밝고 힘찬 느낌을 주면서 합창 페스티벌은 끝이 났다.

 

돌아가는 관객들 모두 음악이나 단체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표정들로 돌아갔다. 입구에는 부천필 음악회 안내를 위한 이메일 적는 페이퍼가 있었다. 그 곳에 메일주소와 핸드폰 번호를 적어 입구의 진행요원에게 내면 음악회 안내를 보내준다. 또한 다음 음악회, 연주회의 안내 브로셔들이 입구 옆에 진열되어 있었는데 티켓 값이 최대 만 원에서 칠천 원 사이였다. 많은 시민들이 이토록 저렴한 비용으로 훌륭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무료 공연을 주최한 부천시에게도 감사한 마음이다.

 


ps :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부천시민회관에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부천시민회관 내 자전거 세워두는 곳이 없어 자전거를 타고 온 시민들은 자전거를 각양각색으로 세워놓았다. 자전거를 세워둘 장소를 마련해주었으면 좋겠고 자전거 도둑이 많아 자전거 장소는 밝은 빛 쪽에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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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5 . 21

비가 오는 날이었다. 400석 규모의 복사골 아트홀 입구에는 부천 CSK 안내요원 여럿이 배치되었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인력이 있었고 방명록을 남겨 달라는 친절한 멘트와 프로그램을 나눠주는 모습은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예상대로 정시가 되었는데도 관객은 30명 남짓 차게 되었으며 대다수는 출연진의 친분으로 온 사람들이었다. 홍보에 대한 실망감이 커질 무렵 대표자인 곽충신 연출가가 비로 인해 공연 시간을 좀 더 지연하겠다며 직접 나와 멘트를 했다. 최근에 한 마디 말도 없이 공연시간을 사정상 늦추는 공연단체들에 비해 이런 점은 솔직함으로 보였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결국 15분 지연에도 불구 관객은 40명을 채 넘지 못하고 시작하였다. 400석 공연에 40명 관람. 이것을 관객들의 상실된 문화 행동이라고 봐야 할지, 홍보력 부족한 단체의 문제로 돌려야 할지 난감했다. 결국 그렇게 텅 빈 객석을 놓고 공연은 시작됐다.

 



공연은 시작부터 삐그덕 댔다. 큰 문제는 바로 공연의 중심인 연기력이었다. 특히 공연의 중심인 여주인공의 연기는 연기라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여배우를 비롯, 그 후 나오는 조, 단역들 모두의 연기 실력이 동아리 수준에 그쳤다. 게다가 암전 때 세트 이동시 많은 인원들임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작업등을 켜서 훤히 보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세트를 끌고 등퇴장하여 큰 소음이 암전 때마다 났고 등을 돌려 연기한다거나, 말이 안 맞는 대사들, 형편 없는 실력의 악기 연주를 오랜 시간 보여준다던가, 등퇴장길이 다르며(왼쪽 문으로 등장하여 오른쪽 소대로 들어가 버린다) 독백형식의 대사들, 이전의 세트들이 다음 장면에서 미처 빼지 못해 그대로 있고 119 대원은 의사로 나오며 심지어 119를 부를 때 위치를 말하지도 않았는데 알고 찾아오는 이상한 일 등 실소가 나오는 장면이 한 두 군데가 아니었다. 어른을 존중하자면서 학생들은 모두 의자에 앉고 수업을 들으러 온 할머니는 혼자 세워두는 장면이며 위독한 사람이라면서 의사가 어깨 부축을 하며 데리고 들어오는 장면 등은 더 이상 실소를 떠나 공연 완성도에 대한 화가 나기 시작했으며 관객으로서 모독 받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게다가 후반부에는 마치 하나님을 만나는 것 같은 묘사며(정확히 하나님이라 표현하지는 않았으나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었음), 기독교 성향을 고스란히 드러내어 비종교인들에게 부담스러움을 준 게 사실이다. 이는 사전 공지나 팜플렛 등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사항이며 그 묵인은 대중성을 배제해버린 행위이다. 더욱이 이 공연은 R석 40,000원이라고 버젓이 팜플렛과 포스터에 써 놓은 작품이다. 더군다나 이 공연이 초연도 아니었다는 점이다. 냉정히 말해서 연출의 의도와 부천 CSK의 실력에 의심이 가며 과연 사업의 순수한 의도와 얼마나 맞아떨어졌는지에 대해 큰 허무함을 느꼈다. 나의 생각과 비교하기 위해 다른 관객들을 둘러보니 대개는 자고 있었고 아이들은 2시간의 러닝타임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나가자고 조르고 있었다.

 



나중에야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종교단체집단이며, 청소년 센터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동아리 성향이 강한 단체라는 걸 알게 됐지만 성극이라는 것도, 동아리 수준 단체라는 것도 모르고 단순히 뮤지컬로만 생각하고 4만원을 내고 찾아온 관객으로서는 충분히 큰 충격을 받았으리라 생각한다. 
무료도 아니고 새로움도, 유익함도 없는 자기 단체의 자축 파티에 무려 4만원의 거금을 내고  2시간동안 듣기 싫은 자기 자랑을 꼼짝없이 들은 것 같았다. 과연 이들은 이 공연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으까? 그 성공의 기쁨은 관객이 아니라 본인들 아닐까.
 
때때로 연출가들이 망각하는 사실이 있다.
자신이 본 세상과 관객들이 보고 싶은 세상은 아주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그 확실한 예가 바로 이것이다.
공연이 끝나고 성취감에 휩싸인 연출 및 출연진들에 비해 
나, 그리고 함께 간 친구의 허망한 표정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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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0월 22일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2년동안 매년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현대미술부천작가회. 이 단체가 올해도 어김없이 ‘풍경’ 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통해 작가의 기억 속에 있는 시대적 풍경을 관객에게 보여주겠다며 ‘2011풍경-그림이 된 시간여행’ 이란 제목으로 04월 15일(금)부터 04월 20일(수)까지 부천시청 1층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5일간 전시회를 열었다. 봄기운을 머금고 19일 오후 2시쯤 찾아간 전시회는 너무 한산했다.

일단 입구부터 어두웠다. 물론 입구 위에 걸린 플랜카드와 화환 등을 통해 전시회가 진행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는 있었지만 어두운 입구는 계획하고 찾아간 관객 아니고서는 쉽게 다가가기 힘들어 보였다. 안으로 들어서자 책상 위에 도록과 방명록을 올려놓은 작은 안내소에 안내원 한 분이 계셨지만 따뜻한 인사도, 방명록을 써달라는 친절한 권유도 없이 그저 가만히 앉아만 있었다. 작품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안내원이라던가 적어도 작품 주제에 대한 간단한 설명 정도라도 해줄 수 있는 참여 작가들로 구성된 도우미라도 있었으면 훨씬 활기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내소 역시 입구 앞 쪽에 위치해서 누구나 쉽게 물어보고 관람할 수 있게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어차피 시청은 업무가 있지 않는 한 쉽게 찾아가지 않는 곳이고 일하던 도중에 시간을 쪼개 들르는 곳이기에 더욱 더 시청에서의 사업은 관객이 없을 수밖에 없는 요인 중 하나였다. 홍보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모르지만 내부에도 관람객은 두 명 남짓 있었고 입구부터 관객을 맞이하는 적극성은 눈에 띄지 않아 아쉬웠다. 관객을 맞이하고 제작한 도록을 나눠주며 방명록을 쓰게 한 뒤 관람까지 유도하는 매끄러운 진행이 필요했다.


그래도 전시장 내부는 다양한 작품들로 채워져 있었다. 작품의 수준은 오랜 활동경력만큼이나 완벽했고 다양한 화법, 강렬한 채색 등 눈을 끄는 작품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과는 상관없는 안타까운 점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첫 째는 작품 밑에 작가의 이름은 작게 부착되어 있었지만 작품명은 없었다. 작품의 이해에 요소 중 하나인 작품명이 없다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둘째로 도록과 비교 감상이 불가능했다. 앞에 말한 대로 작품명을 찾아보기 위해 도록과 비교하려 했으나 전시 순서와 도록에 기재된 작품 순서의 연관성은 없었고 도록에 나타나 있는 작품 중 일부는 전시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 81점을 전시했다는 사업자 말과는 달리 실제로는 70개만이 전시중이었다. 셋째로는 공간 대비 너무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기쁘지만 작품들이 너무 가까이 붙어있다 보니 한 작품을 깊이 바라보기 힘들었다. 작품을 보고 있는 가운데도 바로 옆의 작품도 보이니 한 작품에 깊이 눈 맞추며 시간을 투자할 수가 없었다. 대표자 분도 이 점을 안타까워하며 어느 전시회도 이렇지는 않다고 말했지만 많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라 협소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전시한 듯 보였다. 넷째로 전시장 안은 인적이 없어 너무 조용한 나머지 눈치마저 보일 정도였는데 관람객 수와는 상관없이 조용한 클래식이라도 틀어놓았다면 편안히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런 부분 부분이 아쉬움을 남기면서도 작품 자체만 놓고 보면 작품 하나, 하나가 멋지고 훌륭한 작품들이었다. 훌륭한 작품을 전시하는 훌륭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진행의 작은 부분들이 아쉬운 전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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