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사이렌.

남자주인공은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어리버리한 성격 개조 차 친구 두 명과 친형을 데리고 넷이 총각파티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머저리들의 행보가 늘 그렇듯 그저 그런 술집에서 따분한 시간을 때우던 중
비밀사교클럽을 권유하는 남자를 따라 낯선 산장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감금되어 있는 것 같은 어느 여성을 구출하게 되지만 그녀는 괴수 사이렌.
사이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녀 이름으로 반인반조의 괴수이며, 특히 아름다운 소리로 사람들을 홀려 잡아먹는다.
사이렌은 이후 자신을 구출해 준 남주를 위해 사교클럽을 운영하던 어둠의 무리들을 제거한다는 내용이다.

쉴새없이 나타나는 사이렌 덕에 가뜩이나 짧은 러닝타임에 지루할 틈이 없다.
사이렌을 맡은 여배우도 등장부터 끝날 때까지 알몸 연기를 불살라서 눈이 즐거울 줄 알았지만 아니야! 분장이 얼마나 무서운지.
얼굴이 양쪽으로 갈라지며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뾰쪽한 이빨들은 아무리 전라의 괴수라고 해도 보기 끔찍할 지경이다.
사이렌이 괴수일 때와 평범할 때가 미모가 극과 극이라 참...
마지막에는 마치 다음 편을 예고라도 하듯 끝나 후속편이 궁금해진다.
충분히 후속편이 나와도 될 만큼 B급 공포영화치고는 볼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결국 이 영화는 결혼 전에 재미 좀 보려다 친구와 형이 숨지고 자신도 미저리 만 배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처지가 되는 남자들의 무모하고 겁 없는 어리석은 행동을 교훈 삼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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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맘 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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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좀비 감독의 영화 31.


감독 이름이 좀비라니;; 여주 이름은 쉐리 문 좀비;;



시작부터 나와서 사람을 끔찍히 고문하다 죽이는 둠헤드.

솰라솰라 무서운 이야기를 하지만 횡설수설... 

네 얼굴이 더 무섭다...



때는 1976년 10월 31일

제목이 31인 이유.

바로 매년 10월 31일에 이 살육이 벌어지는 것이다.



버스를 타고 놀러가던 다양한 연령과 성별, 인종의 남녀들





"자오지 장지지지"



"나 나나나 난난나나나 나"



"쒜이킷 쒜잌끼"



"인생은 즐기는 거 아니겠어? ㅋㅋㅋㅋ"



늦은 밤 어느 마을을 지나던 중



"누가 이런 회괴망측한 인형들을 걸어놨어?"

"이거 부두인형 아니야?"



느닷없이 나타나 납치하는 괴한들



"야 이 쌉새들아! 이거 놔!!"



"못 간다! 놀러 갈거야!!"



알 수 없는 유럽풍 궁전 같은 공간

 


"으미ㅓㅂㅁ허ㅐㅔ"



"안녕, 이쁘니들?"



'뭐야.. 저 병신들은?'




"느그들은 이제 게임을 해야 혀. 이름하여 31일 게임이여. 오늘은 31일이니께.

 게임방법은 쉬워. 걍 12시간 동안 살아있음 된당께"



'뭔 귀신 씨나락...'



"그럼 시작혀~ 식헤드!"



"안녕 이 쌉새들아. 니들은 인간 말종. 청산해주마."



"모야 이 새뀌.. 난장이야? 장난해?"



"위대한 나치는 너희 같은 흑인, 집시 싫어한다! 죽기 싫으면 열심히 튀어~"




"안녕? 난 토끼..."



"인 줄 알았지? 식헤드야!!"



"너 같은 인간말종.."



"대체 왜 살아 숨쉬는거야?"



"죽어줘야겠어."



"이리와!"



"식헤드가... 뒤통수 맞았어."



"뒤졌다고요?"



"곤란하군. 다음 친구 준비시키지."



"어우 그 난장이 새퀴 뭐야? 다행히 후방주의를 안해서 간신히 이겼네."



"안녕 요것들아!"



"저 또라이들은 또 뭐야?"



"소개할게. 싸이코 헤드, 메탈 스킷조 헤드 형제야"



"전기톱으로 쓸어주겠어."



"악... X됐다..."



"형 내가 저 여자 맡아도 될까?"



"먼저 갖는 사람이 임자~~~~!"



"아 이것들이 합심해서 댐비는데?"



"형.. 이러다 질 거 같아!!"



- 전기톱을 획득했습니다 -



"아싸. 득템!"



"아 뭐하는 거야 이것들.. 더 쎈 애들 부르란 말야"



"와봐. 다 죽여줄게."



"나나나~ 니들은 이제 다 죽었다~"



"눈에 피 튈까봐 오빠 위해 고글 샀어. 껴 봐~ "



"오 좋아. 침침하니 잘 안 보이는 것 빼곤;;"



"우리 이제... 뒤지는 건가..."



"다 죽여주마!!"



"오빠 미안.. 나도 뒤를 못 봤어.."



"뭐어? 왜 다들 뒤를 안 살펴...?"



"결국 다 해치웠어"



"얼마를 주든 최고를 데려와."

"누구?"

"둠헤드 오라고해"



"나 불렀어?"



"밖이다. 살았어!"



"끝난 줄 알았지?"



"12시간이 지났어. 살려주지"



"아 씨.. 끝났어..."



"왕실옷 벗고 퇴근들 합시다."



"재밌었어요~"



"내년 10월 31일에 또 보자구"



"헉 왜 또...?'



"끝이라고 생각했니?????"


영화는 끝났지만 살육은 끝나지 않는다.


신선함은 없고 자극만 가득한 영화.

이 포스팅으로 굳이 찾아보는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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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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