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마이드 행사에 이은 롯데리아 두번째 행사입니다
이벤트는 수요일 시작이었으나
하루 늦게 목요일에 가서 받아왔어요
홈플러스 간석점 롯데리아는 아직 달력이 남았더라구요~

프리미엄팩 3종 중에 하나를 먹으면 달력을 받을 수 있어요
저희가 시킨 건 AZ통살팩~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어요~
근뎁 콜라가 하나라서 별도로 추가했습니다

통살치킨버거
맛이 참ㅜㅜ
소스는 많이 많이 달고 미적지근한 느낌이구요
돈까스 소스의 묽은 버젼?
안에 통살은 좀 두껍고 촉촉한 치킨너겟스러워요
썅이는 괜찮다며 잘 먹던데 제 입맛엔 영 유치했어요

역시 아재버거가 더 맛나요ㅎㅎ

턱에 케찹칠을 한 빵떡이ㅋㅋ

집에 와서 풀러 본 오늘의 메인인 달력~
크기가 생각보다 아담했어요
하긴 탁상형이니...

봐도봐도 잘생긴 지훈이ㅜㅜ
근데 왜 하필 2월 달이니!
가장 일수가 적은 달에ㅜㅜ

암튼 올해는 멕시카나부터 아이더 등 달력이 차고 넘치네요ㅎㅎ
썅이가 햄버거, 치킨등이 지겹다고
워너원은 순대국 CF는 안 찍냐며 순대국 CF 소취한다네요;;;
자기가 엄청 먹어주겠다고ㅋㅋ

뭐든 상관없으니 암거나 찍어서 브마든 포토카드든 달력이든 신버젼 또 갖고파요ㅎㅎ
블로그 이미지

빵떡맘 지동

썅이 아빠, 지동 엄마, 아들 빵떡이의 가족 블로그입니다. 영화, 쇼핑, 맛집, 뉴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빵떡이가 수두에 걸렸어요!!!!
꺄아악~~~
갑자기 막 가려워 하며 몸을 긁적긁적~
얼굴에 하나 둘 수포 같은게 올라와서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병원에 데려갔는데
열도 없고 경미한 증상이라
특별히 처방할만 부분이 없다며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그 대신 가려워 할때 발라주라며 받아온 약입니다

칼라민 2,500원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현탁액스러운 핑크빛 용액이 들어있었구요

환부에 바르니 요렇게 되어 굳습니다
가려움증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요
확실히 이걸 발라주니까 좀 덜 긁더라구요
후우ㅜㅜ

애기 얼굴에 난 수포들입니다
못 긁게하느라 고생했구요
주로 종아리와 어깨에 많이 났어요

그래도 돌지나서 예방접종하니까
이 정도로 가볍게 앓고 넘어간 것 같아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수포들 제외하고는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더이상 악화되지 않고 완전히 회복세인 것 같았습니다

지금 3주 정도 지났는데

가장 심했던 부위, 등인데요
거의 아물었죠
얼굴이랑은 싹 다 나아서 이제 안심입니다

요즘은 예방접종때문인지
과거와 같이 엄청 심하게 앓는 친구들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수두 증세가 보이면 병원가서
의사선생님께 보이는 게 안심이 되지요
저도 어찌나 놀랐는지ㅜ

다른 친구들에게 옮길 수도 있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도 알려야 하구요
목욕탕이나 키즈카페, 놀이터, 쇼핑몰 등
사람이 많은 곳엔 열흘 정돈 안 데리고
다니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윙크 연습하는 빵떡이~
아프지 말고 잘 자라렴♡♡
블로그 이미지

빵떡맘 지동

썅이 아빠, 지동 엄마, 아들 빵떡이의 가족 블로그입니다. 영화, 쇼핑, 맛집, 뉴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날이 궂었지만 그래도 지훈이 브로마이드를 겟하기 위해 바삐 움직여봤습니다

친정이 이사해서 썅이는 처가에서 중노동하고ㅋㅋ

피곤하다고 잠시 잠든 사이 퍼렁이와 함께 구로디지털단지역 올리브영으로 고고!

사실 홈플러스 금천점 안에 올리브영을 먼저 갔었는데 거긴 브로마이드 안 들어왔대요ㅋㅋ
연휴라서 그렇다곤 하시던데 딴 곳은 대부분 들어온 것 같아서 좀 실망...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전화로 확인까지해서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향했습니다

올리브 계산대 앞에 버젓이 전시된 클린 향수~
지훈이꺼 블로썸이랑 대휘꺼 프레쉬 런드리는 어딨니???

정말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찾았구요
매장 직원이들이 약간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 같기두 하고ㅋㅋㅋ (기분 탓인지)
뭐 물어봐도 약간 뚱하고 좀 민망했어요;;

그리고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긴 한데
여긴 기본적으로 지훈이가 광고하는 블로썸을 사야 지훈이 브로마이드를 주더라구요
딴 멤버꺼 사면 딴 멤버 브마를 준다고;;

게다가 중간중간 보니 아직 세븐틴이 광고할 때 남은 재고들이 있는지
케이스에 막 세븐틴이 있고
뭔가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하는 이벤트 같아서 좀 어설펐습니다

가격은 행사중이라 저렴하게 파는 중이었구요
저흰 둘다 일단 30ml로 39.900원으로 샀어요
60ml짜리는 대략 6만원대로 구입하실 수 있어요

브로마이드 포장할때 멤버 맞는지 잘 확인하세요!
보니까 딴 멤버 받고 다시 와서 교환하는 분들도 꽤 있고
단체 브마1, 개인 브마1 총 두장인데
한장만 받아서 다시 오기도 하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ㅋㅋ

어쨌든간 마침내!!
당당히 업어왔습니다~

지훈이꺼 블라썸은 쿨코튼이 샘플로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이뽀요~~
용기가 투명하니~ 핑쿠핑쿠하고~
향도 너무너무 비누향;;;
암튼 여자들이 쓰기 무난한 느낌이고
잔향이 은은하니 괜찮았어요!
달콤하고 여성스러운 차분한 향기

쿨 코튼은 시원하고 산뜻하구요~
제가 좋아하는 향이라 잘 써보려구요ㅋ
샘플 감사ㅋㅋㅋ

퍼렁이가 산 프레쉬 런드리는 도시적이고 깔끔한 향인데
말로 형용하긴 힘드네요ㅋㅋ
잔향이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무슨 향인지 좀 알기 어려워요

그리고 역시 하이라이트는 브로마이드들!

브로마이드를 사고 향수를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ㅋㅋ

지훈이의 잘생긴 얼굴과(이젠 잘생겼다 말하기도 입아픔)
대휘의 아련한 표정ㅋㅋ

옆에서 퍼렁이는 대휘 귀 다쳐서 아픈 와중에
자기가 이렇게 좋아할 시국이 아닌 것 같다면서 자책까지 하고;;
열녀 퍼렁이ㅋㅋ

암튼 브로마이드 재질 넘 좋구요
빳빳하니 싸구려같지 않아요
사이즈도 딱 좋아요!
그리고 사진도 넘나 잘 나와서 대만족!
단체 브마도 깔끔하고 좋아요~~~

그리고 4만원 넘게 사면 준다는 사은품
뭔지는 좀 뜯어봐야 알겠지만 별건 없는 듯;;

암튼 연휴 끝나고 인천가서 브로마이드 얼른 정리하고 싶네요ㅋㅋ

블로그 이미지

빵떡맘 지동

썅이 아빠, 지동 엄마, 아들 빵떡이의 가족 블로그입니다. 영화, 쇼핑, 맛집, 뉴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팔월 평일에 경복궁 야간개장 다녀왔습니다
빵떡이 썅이 가족 다같이 갔다왔구요
서울 시내 한복판인 만큼 교통난 주차난이 예상되어 지하철 이용했어요^^

지하철은 오랜만이라 나름 재밌었어요~
빵떡이도 생각보다 잘 다녀서 다행이었구요

일곱시 반쯤 도착했는데 날이 흐려서 어둑어둑합니다

줄서서 티켓을 끊고~
옥션에서 미리 예매했구요
가격은 인당 3000원
빵떡이는 무료ㅎㅎ

고즈넉한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옛 궁궐이라 뭔가 숙연해지는...
이미 망한 왕조라 그런지 착찹ㅜㅜ
게다가 버림받은 백성들에게 불태워진 비운의 궁궐입니다ㅜㅜ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더군요

사진에 심취한 썅이의 근처를 서성이는 빵떡이...
썅이는 사진 찍으러 다니느라 신경도 안 쓰는데...

뭔가 야시러운 느낌ㅎㅎ
저만 그런가요;;;

썅이가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사진을 잔뜩 찍어왔더군요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았어요
뭔가 역사와 결부하여 깊은 생각들에 젖어들고 싶어질 즈음...

그와중에 쉬한다고 화장실 들락~
응가한다고 화장실 들락~
물 마시겠다 뭐 먹겠다~
못 걷겠다 업어라 안아라~
아주 빵떡이가 진상진상 상진상을 떨어서 전 죽는 줄 알았습니다
화장실이 왤캐 먼지 왔다갔다 정신 없었어요
그리 더운날도 아니었는데 막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ㅜㅜ

상전 모시고 다니느라 진 빠졌습니다...

뒤에서 모래놀이;;;
경복궁 바닥에 자리깔고 앉은 빵떡이와 인생무상을 느끼는 나ㅜㅜ

하지만 곧 화해하고ㅎㅎ 내 새끼♡♡
이런게 부모맘인가요~
몇 분만에 미웠다 예뻤다 널뛰는 감정~
썅이도 너무 혼자만 즐기고 다닌게 미안했던지 자기가 죄인이라며 급 사과...
사실 얼마 전 사들인 고가 카메라로 뭐라도 찍겠다며 강행한 일정이었거든요ㅎㅎ

그리고 가족 사진들로 마무리~
마지막 사진은 진짜 잘 나왔네요
앞으로 튀어나가는 빵떡이ㅋㅋ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빵떡이가 잠들었는데 무릎에 앉혀서 가기 넘나 힘두렀어요ㅜㅜ
다리가 퉁퉁 붓고 쥐가 날 지경...
차라리 서서가고 싶을 만큼 고문이 따로 없었습니다
멀리 혼자 앉아 음악 들으며 가는 썅이의 뺨을 때릴 뻔;;;
넘나 얄미운 것!!!
미운정 고운정 다들며 그렇게 고궁 방문을 마쳤습니다ㅜㅜㅜ

어쩌다보니 여행기가 아니라 육아일기처럼 되어버렸네요... 쩝...
이럴려고 경복궁 밤에 갔다왔나 자괴감 들어ㅜㅜ

정리하다보니 남는 것은 사진들 뿐이네요
데이트하실 연인 분들과 아기 다 키우고 따로 외출 가능하신 중년 부부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ㅎㅎ

블로그 이미지

빵떡맘 지동

썅이 아빠, 지동 엄마, 아들 빵떡이의 가족 블로그입니다. 영화, 쇼핑, 맛집, 뉴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 오는 날 어느 엄마와 소녀가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엄마가 아이에게 우산을 씌워주려 하자 아이는 울기 시작했다.
“너 그럼 비 홀딱 맞고 감기 걸려!”
엄마는 크게 혼냈고, 아이는 혼날수록 빗소리를 잊을 만큼 더 크게 울었다.

이런 모습은 유아를 가진 부모 자식 간에 늘상 있는 일이다.
단지 아이는 우산을 혼자 써보고 싶었던 거고, 엄마는 아이가 우산을 쓰지 않으려는 투정으로 생각한 것이다.

부모들은 내 아이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만약 같은 상황에서 친구가 우산쓰길 거부했다면 ‘왜?’ 하며 당연히 이유를 물었을 것이다.
그에게는 분명 우산을 쓰지 않을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는 우산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나머지 물을 필요도 없이 혼부터 냈다.

만약 그 엄마가 아이에게 이유를 물어봤다면 아이는 분명 말했을 것이다.
"내가 한번 써볼게"

우선 아이의 행동을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기 전에 행동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순서다.
자신의 의견이 충분히 전달되면 비록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마음에 쌓이지 않는다. 무턱대고 혼내면 혼났다는 생각만 남게 된다.

어리기 때문에, 내 자녀이기 때문에 누려야 할 자유의사표현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또 하나의 가정 폭력이다.

폭력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너에겐 우산을 혼자 쓰겠다고 말할 권한이 없어. 그냥 시키는 대로 해.”
“넌 우산 혼자 쓰면 안 돼. 왜냐고? 당연히 넌 우산 하나도 똑바로 들지 못할 테니까.”
“장난칠 게 뻔한데 내가 왜?”

권력자의 횡포로 비춰지진 않는지.

아이는 보호의 대상이지, 통제의 대상이 아니다.
헷갈리지 말자. 보호는 상대를 위한 마음이고, 통제는 나를 위한 행위이다.

그런 작은 행동조차 믿음을 갖지 못하는 부모가 과연 아이가 크면 믿게 될까?
아이는 증명 받고 싶어 하는데 부모는 부정하려 하는 것.
이런 부모자식 관계는 조금씩 틀어지는 것이다.

“내 그럴 줄 알았지.”
“네가 그럼 그렇지”
“넌 항상 그런 식이야”
“네 까짓 게 무슨...”
결국 이렇게 말하는 부모가 되고 말텐가?

비 오는 날 우산 쓰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부모로서 교육이 소홀한 것이다.
비가 오는 날은 우산 쓰는 법을 가르쳐 주는 날이다.
비를 맞으면 춥고, 자칫 감기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날이다.

“너는 앞으로 수백 번의 비를 보게 되겠지. 그럼 비를 피하고 우산 쓰는 법을 배워야 해. 처음엔 다 그래. 비도 맞고 감기도 걸리지. 아빠도 가끔 비 맞고 감기 걸릴 때 있어. 그래서 비올 땐 우산 꼭 챙기고 비 맞지 않도록 해야 해. 우리 아들도 그럴 수 있지?”

아이가 비 맞기가 두렵다면 애초 비 오는 날 아이와 집 밖을 나선 게 문제다.

“나중에 크면 저절로 알게 돼.”
라고 말하는 부모가 분명 있겠지.

나중에 크면 저절로 추억이 생길까? 저절로 서로가 소중해질까?
저절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진 않는다. 시간은 많지만 추억은 짧다.
소중한 기억일수록 선명하게 남는다.

전에도 말했듯이 아이들은 자기가 해보고 싶은 것은 꼭 하고야 마는 단순한 녀석들이다. 해보고는 재미없거나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으면 언제 하고 싶었냐는 둥 등을 돌리고 만다.

연인과 대화할때 하는 리액션처럼
아이의 행동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왜? 하고 생각을 물어보자.
더 신나서, 더 진지하게 진심을 이야기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교감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해 봐, 라는 말을 자주 하려고 한다.
안된다면 안되는 이유를 말해주고 그래도 하겠다면 조건부 승인을 해준다.
이렇게 아이는 또 선택과 타협, 자기결정권을 배운다.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말을 경청해야 아이도 부모를 믿고 따른다.

힘들다고 육아를 피할 순 없다.
책 같은걸 통해서 훌륭하게 키우는 노하우를 배우면 육아가 조금더 즐겁지 않을까.

아, 돈 많은 사람들이 제일 부러운 것은.
돈으로 수많은 물건들을 살 수 있어서가 아니라,
돈으로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을 살 수 있어서다.

블로그 이미지

썅이

썅이 아빠, 지동 엄마, 아들 빵떡이의 가족 블로그입니다. 영화, 쇼핑, 맛집, 뉴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